유자차 효능과 유자차 만드는 법 맛있는 유자차로 감기예방!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유자차가 생각나는데요, 겨울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유자차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자차 효능

유자는 비타민C가 레몬의 3배 이상 들어있고, 유기산 성분도 레몬, 매실보다 많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유자차 효능을 3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1. 감기 예방

대표적인 유자차 효능으로 감기 예방이 있는데요, 유자에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비타민A, 구연산이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유자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 리모넨은 항균, 항염 작용이 뛰어나 목의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기침 증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소화기능 개선

구연산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도와주므로 유자차 효능으로 소화기능 개선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유자를 껍질채로 섭취할 경우 유자 껍질에 섬유소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원활히 하여 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혈관 질환 예방

유자차 효능은 껍질 채 먹을 때 더욱 좋은데요, 유자의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나린진이란 성분은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유자차 효능으로 혈관 질환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유자 고르는 법

다양한 효능을 가진 유자는 못생긴 과일로도 유명한데요, 유자차 만들기 위한 유자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선한 유자를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껍질이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하는데요, 또한 향과 색이 진하고 껍질가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유자는 향이 강한 과일이므로 유자 특유의 향이 많이 나는 것이 좋은 유자입니다.

유자를 집에서 보관하려면 신문지에 한겹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구요, 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하므로 금속 용기보다는 유리 용기에 보관해야 합니다.

 

 

 

유자차 만드는 법

유자는 껍질채로 먹어야 하므로 껍질 손질이 중요합니다.

 

 

 

1. 유자를 물에 한번 헹군 후 껍질을 소금으로 문질러 10분간 방치해 줍니다. 소금을 씻어 준 후 베이킹소다로 한번 더 세척 후 깨끗한 물로 잘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2. 잘 씻은 유자의 꼭지를 제거해 주고, 가로로 반으로 잘라줍니다.

3. 단면에 보이는 부분 뿐 아니라 안쪽까지도 확인하여 씨를 제거해 줍니다.

4. 씨를 제거한 유자의 과육을 파내어 볼에 담아줍니다.

5. 남은 유자껍질은 얇게 채썰어 줍니다.

6. 유자와 설탕의 비율이 1:1이 되도록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7. 열탕 소독시켜 건조시킨 유리 용기에 담아줍니다.

8. 숙성 시킨 후 유자청을 따뜻한 물에 타면 맛있는 유자차 완성~!